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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유용한정보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6. 4.

 

서울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서울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서울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부암동 (서울 종로구 부암동)

 

 

-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백사실계곡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산25번지 일대)

 

 

- 백사실계곡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백석동천, 사적 제462호)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지역으로서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은 서울특별시자연환경보전조례에 의한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백사실계곡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존가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서울의 청정 계곡으로 도롱뇽이 산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백사(白沙) 이항복의 별장터가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는 이곳이 과연 서울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버들치, 도롱뇽 등의 서식지인 만큼 계곡에 발을 담그지는 말고 그저 풍광만 탐할 것을 권한다. 카페 산모퉁이와 군부대를 지나면 계곡 입구가 나온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 현재의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서호의 남쪽에 나룻터가 한강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토사가 쌓여 인공 섬이 생기면서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생기게 되었다.


1969년 한강 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 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남겨 놓았고 1980년대 초 이 호수를 정비하면서 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송파나루공원'은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 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석촌호수의 면적은 217,850㎡이며 담수량은 737톤으로 수심은 4~5m이며 수원은 한강물로 1971년에 조성하였다.

 

 

 

 

 롯데월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 롯데그룹이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를 주제로 한 실내 주제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첨단 탑승시설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퍼레이드, 각종 영상 시스템, 레이져쇼, 공연, 각국의 음식을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이다. 민속박물관에는 한국의 오천년 역사와 민속 문화가 역사전시관, 모형촌, 놀이마당, 저자거리로 나누어져 쉽고 재미있게 재현되어 있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는 롯데월드 공연의 중심무대로 각종 시즌 뮤지컬 쇼, 공개방송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월드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조성거리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올림픽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 올림픽공원은 백제 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면서 숲과 잔디밭 또한 훌륭한 여가 공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은 도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도시 안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당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림픽 공원은 체육공간, 문화예술공간, 역사와 교육의 장소, 휴식공간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만능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백제 초기의 유적인 몽촌토성과 몽촌해자(인공호수)를 중심으로 43만평의 대지 위에 조성되어 있고, 세계적인 조각작품들, 기념조형물, 88놀이마당, 산책로, 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유료, 무료 공연이 수시 개최되고 있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휴식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올림픽을 치른 수영장,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 테니스장을 비롯, 벨로드롬등이 있으며, 각종 스포츠교실은 쾌적한 공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들이 야외에 전시 돼있어서 문화예술공간으로도 한 몫을 다한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은 백제가 고대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 즉 3세기-4세기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이다.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 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림픽공원은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3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진입로와 동선을 미리 익혀둬야 관람이 편하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평화의 광장 옆에서 호돌이열차(Road Train)를 탑승하면 된다.

 

 

 

 

 서울 몽촌토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 백제의 토성으로 한강 지류를 끼고 있는 이곳의 자연 지형을 이용, 진흙을 다져 쌓아 성벽을 만들었다. 특히 북벽의 단을 이룬 곳에서 목책을 세웠던 흔적이 발견되어 나무울타리로 방비했음을 알 수가 있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은 백제가 고대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 즉 3~4세기 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이다.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 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한산성에서 뻗어내린 구릉지를 이용하여 외성과 내성으로 중첩된 구조로 지어진 성이다. 성 안에는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백제유물(세발토기, 긴 목 항아리, 계란모양 항아리, 원통형 그릇받침 등 생활용구)이 보존 전시되어 있으며, 움집터와 저장구덩이 등을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한국종합무역센터(코엑스)

 

 

- 한국종합무역센터는 국내외 무역업자들의 필요에 의해 1988년 9월 7일 설립된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이다. 무역회관, 한국종합전시장(COEX),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인터콘티넨탈 호텔, 현대백화점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각종 무역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지상 55층, 지하 2층의 무역회관에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20여 개의 수출입 유관기관과 250여 개의 무역회사들, 금융기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4층의 본관과 3층의 별관으로 이루어진 한국종합전시장은, 3개의 전문 전시장과 많은 상설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0년 5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에 들어선 코엑스몰은 남쪽으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북쪽 봉은사 길까지 연면적 36,000여 평에 이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문화, 오락,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공간의 크기에 비해 동선은 비교적 간단한 편으로 주출입구 격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북쪽 출구인 아셈플라자까지 메인 도로만 따라가면 된다. 코엑스몰은 '물의 흐름'이라는 기본 테마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도로 이름을 순차적으로 산마루, 수풀, 호수, 폭포, 계곡, 강변, 열대, 바다 등으로 붙였다. 이 물길을 따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16개 식당을 갖춘 호수먹을거리마당, 음악과 연극이 펼쳐지는 행사마당, 200만 권이 넘는 국내.외 서적을 구비한 초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 동대문식 의류쇼핑센터형태의 다양한 의류업체가 들어선 패션몰 밸리시스와 현대백화점이 직영하는 유명 레저스포츠 브랜드가 입점된 레포츠몰, 100여 종의 최신 게임기기를 갖춘 게임챔프, 총 16개의 상영관을 갖춘 복합영상관 Megabox Cineplex, 그리고 터널형 수족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컨벤션 센터 지하에 위치한 김치박물관은 다양한 한국김치 전시와 함께 시식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이태원 관광특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한남동 일대)

 

 

- 이태원은 1997년에 서울시에서 최초로 지정된 관광특구로 2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다국적·다문화 지역이다.


1980년대 들어 각종 국제회의를 비롯해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되면서 세계적으로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어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었다. 특히 가죽 제품과 독특한 디자인의 보세 의류, 소품들이 유명하며 외국인들의 쇼핑 투어에 꼭 포함되는 쇼핑과 유흥의 거리다. 구두, 의류, 가방 등을 파는 쇼핑 상가는 물론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 각종 음식점, 유흥 오락 시설과 여행사 등의 상가 2,000여 개가 골목골목에 밀집해 있다. 해밀턴호텔부터 보광로 방면으로 100여 개의 가게가 몰려 있는 앤티크 가구 거리도 유명하다.


또한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40여 개국의 음식점이 모여 조성된 세계음식거리에서는 이국 문화와 음식 체험이 가능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미군 중심의 거리에서 다국적 ‘퓨전’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며 특히 ‘이태원지구촌축제’가 유명하다.


미화와 엔화 등이 자유롭게 통용되며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상인과 쉽게 거래할 수 있다.


 * 이태원 관광특구 현황
1) 범위 : 이태원로 입구에서 한남동 주민센터까지 1.4km
 2) 면적 : 383,292㎡
3) 관광특구 지정일 : 1997년 9월 29일(서울시 최초) * 이태원 관광특구 시설 현황
 세계음식거리, 해밀턴호텔, 미술관, 나이트클럽, 앤티크가구거리 등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또 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경복궁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경회루와 향원정의 연못이 원형대로 남아 있으며, 근정전의 월대와 조각상들은 당시의 조각미술을 대표한다. 현재 흥례문 밖 서편에는 국립고궁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고, 경복궁 내 향원정의 동편에는 국립민속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1) 경복궁(사적 제117호)
2) 경복궁 근정전(국보 제223호)
3)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4) 경복궁 자경전(보물 제809호)
5)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보물 제810호)
6) 경복궁 아미산굴뚝 (보물 제811호)
7) 경복궁 근정문 및 행각(보물 제812호)
8) 경복궁 풍기대(보물 제847호)

 

 

 

 

 남산 케이블카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 수도 서울의 복판에 솟아오른 민조의 영산 남산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이다.


* 개통일 - 1962년 5월 12일
* 선로길이 - 605m
 * 정원 - 38명
* 고저차 - 138m
 * 운행속도 - 초속 3.2m
※ 오전에는 비교적 이용자가 작은 편이므로 한적한 관광을 원한다면 오전 시간에 이용
※ 야간에 탑승하면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 관람


* 남산
남산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 면서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진 산이다. 무학산, 북 한산, 인왕산등 도성의 북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이른바 '내사산'과 함께 도읍지를 감싸고 있 는 산이기 때문이다.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한양 정도 후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해서 '남산'으로 불렸고 목멱대왕을 모신 신당이 있다해서 '목멱산'으로 불리었다. 해발 262m의 남산은 오늘날엔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도심 속의 생태 공원'으로 서울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산이다.


* 남산 관광 가이드
오늘날 남산은 편의상 행정구역상의 주소에 따라 몇 개의 지구로 나누어 소개되는 것이 보통이다. 지구별로 주요 관광 명소들을 안내한다.


1) 한남지구
한남지구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별다른 시설 없이 숲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이른바 생태공원으로 야외식물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수생식물원, 약용식물원, 희귀식물원,유실수원, 무궁화원 등 식물의 종류에 따 라 구분된 각종 식물원들이 있다. 어린이의 자연 및 생태교육에 아주 좋은 지역이다.


2) 예장지구
중구 예장동 일대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케이블카 본관 승강장이 있는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 와룡묘가 있고 가까이에는 한옥마을이 있다. 3) 회현지구 남산 관광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남산 도서관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위락 및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주요 시설물들은 다음과 같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 도서관, 남산식물원, 소동물원, 다산동상, 퇴계동상, 소월시 비, 백범동상, 우당동상, 김유신동상, 광장)

 

 

이상으로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서울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서울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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