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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유용한정보

대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5. 31.

 

대전으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대전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대전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전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도룡동))

 

 

* 즐기면서 과학을 배운다, 엑스포과학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박람회기구(BIE)공인 전문 엑스포로 개최되었던 "93년 대전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그 시설과 부지를 국민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된 과학공원이다.

 

엑스포과학공원에는 대전세계박람회(1993)의 상징탑인 한빛탑과 대전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재단장한 대전엑스포기념관이 있고, 각국에서 개최하였던 엑스포의 기념품 및 상징물이 전시되어있는 세계엑스포기념박물관에서는 200년간의 엑스포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교통관련 교육 및 교통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 외의 시뮬레이션관, 돔영상관, 전기에너지관, 첨단과학관, 에너지관, 자기부상열차, 음악분수, 꿈돌이광장 등은 대전시의 엑스포재창조사업 추진으로 현재 시설 철거 작업중이므로 관람이 불가능하다.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213-48 (신성동))

 

 

*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 *


대전시민천문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이다. 제1관측실에 설치된 10인치 굴절망원경은 국내 최대 구경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홍염 필터를 이용하여 태양 홍염의 모습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주로 맑은 날 주간에는 태양 관측을, 야간에는 행성과 달, 성운, 성단, 은하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에 관계없이 천체투영기를 이용한 가상의 별빛으로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기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도 시청각 교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천문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 대전시민천문대의 천체투영관과 전시실, 관측실에 대하여 *


1층에는 90석 규모의 천체투영관이 있다. 이곳은 천체투영기를 이용하여 9.5m의 돔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함으로써 시간과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문강사로부터 별자리와 천체의 운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주개발의 역사, 우주의 탄생과 진화, 망원경의 구조와 기능, 행성 대기의 소용돌이 등에 관한 전시물을 통해 천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이다. 3층은 관측실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관측실에는 8m의 원형돔 시설에 25cm의 초저분산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태양, 달의 표면,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할 수 있고, 홍염필터를 통해 태양홍염도 선명하게 관찰된다. 보조관측실에도 13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로 6.6m·세로 11.7m의 슬라이드돔을 갖추고 있다. 구름이 많거나 눈·비가 올 때에는 관측이 어렵다.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 공주시 금성동과 웅진동에 연접한 옛 지명은 공주읍 송산리 宋山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웅진시대(475~538)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이다. 원래 17기의 무덤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령왕릉을 포함하여 1~6호분까지 7기만 복원되어 있다. 이들 무덤은 만들어진 형태에 따라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과 벽돌무덤[塼築墳]의 두 종류로 구분된다.


1~5호분은 백제가 전통적으로 사용한 굴식돌방무덤으로, 돌로 널방을 만든 후 천장을 돔(Dome) 형태로 둥글게 처리하였으며, 6호분과 무령왕릉은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은 벽돌무덤으로 터널형 널방 앞에 짧은 터널형 널길을 가지고 있다.


무령왕릉을 제외한 나머지 무덤들은 도굴로 인하여 부장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지만 웅진시대 백제 문화의 우수성과 활발했던 대외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유적이다.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 백제 문주왕 시절의 산성, 공산성 *


공주 시내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다.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은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의 요지이다.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백제시대의 토성이었던 것을 조선시대 때 석성으로 다시 쌓은 것이다. 성 안에는 웅진 도읍기로 추정되는 왕궁지를 비롯해 백제시대 연못 2개소, 고려시대 때 창건한 영은사, 조선시대 인조대왕이 이괄의 난을 피해 머물렀던 쌍수정과 사적비, 남문인 진남루, 북문인 공북루 등이 남아 있다.


동문과 서문은 최근에 복원하였으며 주변에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늘날 공산성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정이 깃든 수려한 자연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게 보여지고 있다. 가족 단위, 부부, 연인들이 금강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산책할 성벽길이 있고 우거진 숲과 숲사이의 산책로가 있다. 계룡산과 차령산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단결 같은 금강이 발 아래에서 찰랑거린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 자연과의 만남이 있는 곳, 산림박물관 *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마을인 이 곳에 1994년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7년 10월 산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의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야생동물원, 야생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으며,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산림박물관의 웅장한 건물은 백제의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자연과의 만남, 산림의 역사, 산림의 혜택과 이용, 고통받는 산림, 산림정책과 미래의 산림"을 주제로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한 산림문화공간이며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유리 돔으로 지어진 대형온실에는 열대, 아열대 식물을 전시, 재배하며 야생 동물원에는 반달곰, 멧돼지 등 10종의 수류와 원앙,공작새 등 31종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고 29ha의 수목원은 일반인을 위한 산림학습교육장이다. 철쭉원, 매화원 등의 전문수목원과 창포, 톱풀, 구절초 등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원, 분수, 폭포, 무지개다리 등을 시설한 전통 연못이 있다.

 


* 산림박물관의 현황 및 의의 *


대지 면적은 53,310,000㎡이고 총 28동의 건물 면적은 11,305㎡이다. 현재 관리과(서무, 시설관리), 임업시험과(산림자원연구, 환경임업, 임업생산연구, 밤연구), 산림박물관(관리, 자연학습)으로 편제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청남도의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국사봉 자락인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에 잘 보존된 산림에 휴양림 및 부속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 문화 공간 및 자연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성온천지구

 

 

* 온천과 즐거움이 있는 곳, 유성온천지구 *


유성온천은 대전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약 11km 가량 떨어진 유성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대단위 온천관광타운이다. 유성의 온천수는 50∼400m로 구성된 화강암 단층 파쇄대에서 생성된 물로서, 화강암의 단층균열층을 따라 지하 200m 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 정도의 고온 열천이다.


약 60 여종의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산성도(pH) 7.5∼8.5의 약알카리성 단순천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온천이 시내에 위치해 있어 대표적인 도시형 온천으로 주변으로 대규모 숙박시설과 유흥주점들이 들어서 관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또 유성컨트리클럽, 꿈돌이동산, 엑스포과학공원 등이 조화를 이뤄 관광과 온천욕을 겸한 단체관광객과 일반 행락객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도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성IC와 대전 월드컵경기장이 불과 1km 남짓한 거리다.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쉽고 이용이 편한 온천타운으로 발전의 소지가 더욱 높다.

 


* 유성온천지구의 또다른 볼거리, 5월의 눈꽃축제 *


대전은 5월이 되면 바빠진다. 이곳 유성온천거리에 5월의 눈꽃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유성온천거리에는 눈을 닮은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고, 눈꽃거리가 조성되어 매우 아름답다.

 

 

 

 

 보문산공원

 

 

* 역사와 자연, 레저가 있는 공간, 보문산공원 *


중구는 대전광역시의 심장부로 보문산, 방화산 등이 있다. 보문산은 대전광역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라 불리었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고 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대전 중심부의 남쪽에 위치한 보문산(457.6m)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약수터가 많고 봄에는 진달래와 벚꽃이 많이 피며, 가을에는 그간 단풍림 조성으로 고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이곳에는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 유희시설, 케이블카가 있고 시루봉길 등 10여 개의 등산로가 있어 운동하기에 좋다.
 

보문산에서는 등산과 함께 위락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사정공원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축구장을 비롯한 각종 레포츠 시설, 야외음악당, 케이블카, 그린랜드, 청년광장 등이 있으며,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

 

 

 

 

 한밭수목원

 

 

* 문화 예술과 자연의 조화, 한밭수목원 *


지리적으로는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1991년 6월 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둔산대공원은 총 569천㎡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명실상부한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수목원과 어우러져 문화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4단계로 구분 연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다. 2013년 현재 동원에는 1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대청호자연생태관

 

 

*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대청호자연생태관 *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계를 알려주는 전시관으로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운 전시관이다. 대청호는 한국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1980년 금강 본류에 댐을 만듦으로써 생겨났으며 저수면적은 72.8㎢, 호수길이는 80km, 저수량은 15억t이다.


대청호변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부지면적 8,270㎡, 건물총면적 1,488.5㎡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영상관, 이벤트홀,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주변의 어류·조류·양서류·파충류·식물·육상동물의 자연생태에 대한 교육영상물을 상영한다.

 


 * 자연생태관의 전시실 안내 *


2층에는 향토관과 생태관이 있다. 향토관은 대청호를 조성할 때 수몰된 대전 동구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민속품으로 꾸며졌다. 생태관에는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곤충·식물에 관한 표본과 입체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생물도 전시한다.


3층에는 수질오염의 원인과 방지대책,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정보검색, 매직비전, 그림자놀이를 통한 대청호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교실로 구성된 환경관이 있고, 탁 트인 대청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전시장 밖에는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작은 동물원, 버섯체험장, 곤충사육장, 숲속교실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계족산 황톳길

 

 

- 계족산 황톳길은 숲속맨발걷기라는 테마를 전국 최초로 시도한 건강여행길로 2008년 여행전문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었고, 2009년 한국관광공사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였으며, 유엔환경어린이회의에 참석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과 세이셸공화국 미셸 대통령이 맨발로 걸었던 곳이다.


솔향 가득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고,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계족산성에서 대전시내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 200M~300M에서 펼쳐지는 14km의 짜릿한 황톳길을 걷거나 뛰다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봄, 가을에는 자전거를 타며 계족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하이킹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 40여개국 6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 5,000여명이 참가하는 '에코원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가 열리며,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상으로 '대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대전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대전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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