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퐌다의 유용한정보

파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6. 14.

 

파주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파주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파주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파주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혜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05)

 

 

-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문화 마을이다.


1997년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한 '책마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마을'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가수 윤도현, 소설가 박범신, 방송인 황인용, 영화감독 강제규, 강우석 등 문화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예술분야에 걸쳐 총 370여 회원들이 있다.


'헤이리'라는 독특한 이름은 파주 지역에서 농사지을 때 부르던 전통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온 것으로 순수한 우리말이다. 헤이리 마을에 가면 우선 8번과 9번 출입구 중간의 마을 주변 도로변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사무실)에서 안내 정보를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종합예술마을이라 규모가 너무 커서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각종 미술작품들이 자연의 생생한 숨결과 어울려 그대로 또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이 되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또한, 가는 길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고려역사관,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점 등을 볼 수 있고, 헤이리 마을 동쪽으로 길 건너편에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의 건물들이 동화 속의 건물처럼 눈에 들어온다.

 

 

 

 

 

 임진각 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53)

 

 

-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통한 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6,000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가 있다. 또한, 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중단점), 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미얀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한국전쟁의 대표 유산으로서 50여년 만에 개방이 된 자유의 다리와 한반도의 지령을 본딴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이 있는 통일안보 관광지이다. 더불어 남북교류 및 화해협력의 장소로 통일관련행사를 많이 치르고 있다. 판문점처럼 복잡한 허가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 관광지로서 경기도내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최근 소규모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발하여 바이킹, 미니열차 등을 이용할수 있다.


* 평화누리 공원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명 촛불 파빌리언에서는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카페안녕에서는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1) 생명촛불 파빌리온 -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 프로그램으로서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2) 통일기원 돌무지 -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고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기부자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메시지가 새겨진 돌판이 돌무지에 쌓이게 된다.
3) 글로벌카페 '안녕' - 세계 여러 민족으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로 꾸며진 글로벌공간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4) 음악의 언덕 -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 경기평화센터
평화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교육의 장으로 갈등과 혼돈의 길, 평화와 통일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벽초지 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 푸를 碧, 풀 草, 못 池 - 꽃 나무 땅 그리고 물과 함께 어울어진 터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1965년부터 부지확보를 시작하여 각종 희귀, 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 100여종이 넘는 수생식물 및 외래종을 지형에 맞게 식재하여 현 수목원의 근간을 이루었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생태계 본연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창조력에서부터 시작되는 문화의 발단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은 한 형태의 근본된 곳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에 근거, 같은 뿌리에 속해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고 자연과 문화의 접목은 찾는 이들에게 보고 느끼는 즐거움과 동시에 배움의 기쁨을 전달하리라 믿고 있는 운영자처럼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지속적인 자연 보존 및 연구, 개선활동으로 또 적극적인 문화적 활동으로, 도심에서 찾기 힘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자연 생태계 본연의 모습을 위하여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친환경적인 식물수목원을 조성, 우리나라 자생식물뿐만이 아닌 전 세계 희귀종의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생태계에 가까운 회복을 위해 수목원 전 식물들을 한 점의 그림과 같이 식재하였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

 

 

- 모든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이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영어권 국가의 마을과 유사한 환경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세계시민의식을 배우고, 영어가 목적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며, 친절하고 자세한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외국인과의 대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어 수강생 스스로가 퇴소 후 즐겁게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파주캠프는 모든 시설을 영어권 국가 마을의 모습으로 인테리어하여 이국적이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만들고 있다. 시청, 박물관, 도서관, 경찰서, 공연장 등의 공공시설과, 카페, 레스토랑, 전문숍 등의 상업시설, 각종체험시설, 야외공연장, 체육관 등의 놀이 및 특화시설 등 영어마을 내의 모든 시설은 실제 주거공간이자 체험공간이다. 이처럼 파주캠프에서는 교육(Education), 체험(Experience), 놀이(Entertainment)의 3E가 결합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 규모 - 용지면적 84,171평 / 건축연면적 11,053평

 

 

 

 

 제3땅굴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로 210-358)

 

 

-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하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지상5층, 지하1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에서 흘러내리는 임진강이 합류하는 서부전선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북으로는 개성 송악산, 남으로는 서울의 63빌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시원하게 뚫린 자유로를 따라 동북방향으로는 임진각, 제3땅굴, 판문점과 연계되는 통일안보관광지이다.


개관이래 지금까지 약 1천 9백만 명이 방문하여 분단현실을 체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통일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53-85. 반구정로 85번길 3)

 

 

- 반구정은 고려말에서 세종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임금을 보필하고 89세로 장수하였던 청백리 '황희정승(1363~1452)'이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으로 임진강 하류의 절경 지역에 세워진 정자이다. 바로 윗쪽에 앙지대(仰止臺)가 있다.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철조망이 반구정 언덕과 임진강을 가로 막아 낙조가 들면 더없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허목(許穆)의 반구정기(伴鷗亭記)에 "조수때마다 백구가 강위로 몰려들어 모래사장 벌판에 가득하다" 고 하였다.


1452년 황희정승이 세상을 떠나자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방촌영당과 제사를 지내는 경모재가 구역 내에 있으며,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동상이 서 있다. 상주의 옥동서원과 장수의 창계서원에 제향되고 있으며, 황희 정승의 묘는 반구정에서 문산쪽으로 가다가 탄현면 금승리 산능선에 있다. 황희 정승은 좌천, 파직, 귀양살이 등을 당하면서도 60년간의 관직생활을 통해 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돕는 등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갈매기를 벗 한다는 또 다른 정자인 압구정(狎鷗亭)은 세조때의 한명회(韓明澮)가 자신의 호를 따서 한강변에 지은 정자였으나 정자는 없어지고 이름만 남아 압구정동이 되었고 지금의 현대아파트 11동 뒤편이 그자리였다고 한다.

 

 

 

 

 파주출판도시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 인간과 자연,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책의 도시, 파주 출판도시 *
파주 출판도시는 출판사와 인쇄사, 디자인사와 저작권중개사 등 250여 개의 관련기업이 입주하여 더 좋은 책을 만들고 빠른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책방, 갤러리, 공연장 등의 40여 곳의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출판도시의 견학프로그램은 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편집, 인쇄, 제책과정을 거친 후 출판물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자들에게 공급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출판도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생태와 건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크게 소풍코스, 산책코스, 테마여행코스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걷기와 체험이 포함된 소풍코스가 알맞다. 먼저 출판도시와 파주의 소개가 끝나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출판도시모형과 안중근 흉상을 관람한 후 정보도서관과 헌책방 보물섬을 방문한다. 다목적홀과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을 들러보면 건물 밖으로 이동하여 센터 건축물의 특징과 야외공간을 해설한다. 다음일정은 ‘책마을 따라 걷기’로 회동길, 광인사길, 직지길의 출판사와 책방 사이를 걷는다. 마지막에는 갤러리와 공연장에 들러 ‘책 만드는 과정’과 ‘빛 그림자 공연`등 1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체험하는 코스로 3~4시간 소요된다. 이후에는 책방을 자유 탐방한다.


산책코스는 출판도시 소개 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관람 및 주변 책방거리 자유 투어를 안내하는 기본해설코스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테마여행코스는 소풍코스와 같은 일정에 방문객의 특성에 맞는 출판사와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코스로 심화된 해설과 견학과정으로 운영되며 4시간 소요된다.


-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장
 출판도시의 기업들이 입주한 건물들은 각기 다른 독특한 디자인의 빼어난 건축물이다.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물들은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각종 미디어의 광고에 자주 등장 한다. 건축미를 감상하는 전문 건축투어 장소로 인기가 좋다.

- 헌책방 보물섬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다, 수익금은 힘든 이웃과 지방어린이 공부방의 도서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파주 카트랜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98-30)

 

 

- 카트는 자동차원리를 축소시킨 미니자동차로 조작원리가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운전면허 없이도 간단한 교육이수로 쉽게 체험할수가 있으며 본인의 운전기술의 습득, 자신감, 집중력, 판단력을 향상시켜 주어 스트레스해소 등으로 현존하는 레포츠중 청소년 및 어린이 선호도 인기 1위 레포츠 이다.


파주 카트랜드는 국내 최초의 카트전용 서킷으로서 연간 수용인원이 약 100,000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 공인 카트경기 및 국제 카트대회 유치를 연 10회이상 진행 중이다.


25,000 평의 넓은 주차장 부지위에 아스팔트로 포장된 주로 길이가 약 600m에 달하는 카트 경기장으로서 일반인의 카트 체험 및 레이싱 스쿨,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월7000명 이상의 초,중,고교생의 교통안전운전 교육과 파주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 DMZ 생태연구소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17)

 

 

- DMZ 생태연구소에서는 DMZ 일원의 생태환경 조사 및 연구를 비롯하여 생태환경 연관정책의 연구와 지속적인 일반인 및 학생 대상 교육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DMZ 일원의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 및 일부 지역에 대한 탐사활동을 하는 정규 생태학교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 들꽃생태학교
DMZ은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비무장지대 계곡과 산등성이에 북부와 중부의 각종 수림이 들어선 생물자원의 접경지로서 마치 식물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데, 들꽃생태학교를 통해 민통선 내 주요한 식물들을 직접 연구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민통선의 주요한 식물로는 금강초롱꽃, 왜솜다리, 엘러지, 산오이풀, 팔앙나비, 노랑제비꽃군락, 낙지다리 등 517종의 특산식물과 550종의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모감주나무, 범부채, 비로용담, 원추리, 각시붓꽃, 궁궁이, 고마리, 띠, 산비장이, 억새, 감국, 광대수염, 괭이밥, 구술댕댕이, 옥잠화, 금꿩의다리, 금낭화, 기생초, 제비꽃, 자란초, 잔대, 각종 현호색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고라니와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을 흔히 볼 수 있고, 여름철새인 파랑새, 덤불해오라기, 뜸부기, 청딱따구리, 물까치 등 11종의 희귀조류도 만날 수 있다.


 * 철새생태학교
DMZ와 임진강 유역은 남북분단이라는 특수한 군사적·지리적 상황으로 다른 하구 지역과는 달리 인간의 간섭이 거의 없어 독특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독수리, 흰꼬리 수리, 재두루미, 두루미, 큰기러기, 개리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과 수많은 겨울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상으로 '파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파주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파주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