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퐌다의 일상다반사

퐌다 블로그에 거의 10개월 만에 글 하나 써보네요

by 퐌다 2015. 8. 31.

네이버로 부터 저품질 먹고 이 블로그는 거의 버려두다싶히 했는데요. 오늘 문득이 이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어느정도 지수가 풀렸는지 궁금해 글 하나 써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을 발행하면 아마 3일 후에나 검색에 새롭게 반영될 것 같은데요.

 

휴면 블로그라는 것이 생겨서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던 블로그에서 글이 올라오면 정확히 72시간 후에 글이 반영 된다는 것을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블로그는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던 2012년에 만들었던 블로그라 다른 블로그에 비해 좀 더 애착이 가는 상황인데요.

 

 

저품질에 빠졌다 헤어나온게 두세차례 되는데 그때마다 정말 머리 아프고 언제 풀리지도 모르는 상황의 연속이라 답답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자랑하는 사이트가 네이버이고 보니 저절로 블로그를 하게 되는 사람들은 네이버를 1순위에 올려놓고 공략을 하는데요. 저품질이야 제가 시작 할때부터 있었던 제재지만 요즘 들어서는 그 주기가 빨라졌고 최적화 블로그를 만드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제는 네이버를 버려야하지 않냐라는 생각도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최고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를 바로 버리긴 힘들 것 같고 다음이나 구글을 병행해서 공략하는 방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네이버에 치우치는 검색 비중이 자연스럽게 분산 될 것으로 판단해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공유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인데요. 네이버 경우를 놓고만 봐도 너무 많은 공략법이 나와 이제는 검색란이 작업장으로 변질되고 개나 소나 블로그 수익 세계에 뛰어들어 청정지역이 똥판으로 되었기에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 같은 경우도 저만의 노하우가 있지만 쉽사리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이란 것이 워낙 간사하고 이익을 쫏는 동물이다 보니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그때만 감사할 뿐이지 그것을 악용하거나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수익을 얻고는 공유도 해주지 않고 내빼기 바빴던 상황을 많이 봐와서 아직까지는 잠잠히 지내고 있습니다.

 

글의 본질과 많이 동떨어진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요. 어찌되었든 저는 이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글이 네이버에서 얼마나 높은 등수에 뜨는지 보고 싶고 저품질에서도 풀렸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발행한 후에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