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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혈액형과 사람의 성격, 물의 기분에 의해 결정된다??

by 퐌다 2011. 2. 19.



물..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그 물에 대해서 재미난 분석을 한 사람이 있어 잠시 소개 할까 합니다. 이름은 에이모토 마사루 '물은 알고 있다' 를 저서한 분입니다. 눈의 결정이 주위의 환경(말이나 행동)에 따라 하나 하나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현미경으로 물의 결정을 측정했는데요.

잠시 그 방법을 소개 하자면, 물은 정상상태(20℃ 정도)에서는 액체로 머물고 있기 때문에 결정 상태를 관찰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 한방울을 샬레에 떨어 뜨리고 영하 20℃ 이하의 냉장고에 세 시간 정도 얼립니다. 그 후 물이 녹기 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죠.

물의 결정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물이 녹기 시작하는 수십 초 사이에서 밖에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8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하니 저자의 노력이 참 대단 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 결과를 아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Love), 감사(Thank you)



위 그림은 물에게 각각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는 말을 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 입니다. 그 모양이 아주 예쁘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여름'




위의 그림은 비발디의 사계에서 각각 '봄', '여름' 을 들려주었을 때 물의 결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봄과 여름을 들려 주었을 때 결정 모양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겨울'




위의 그림은 비발디의 사계에서 각각 '가을', '겨울' 을 들려주었을 때 물의 결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봄과 여름을 들려 주었을 때를 비교해 보면 이것 또한 결정 모양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항상 예쁜 결정만 형성 되느냐~ 그것을 시험해보기 위해 물에게 안좋은 말, 우리가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래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악마, 짜증나, 죽여버릴꺼야!!




각각 '악마', '짜증나, 죽여버릴꺼야' 를 들려주었을 때 나타나는 물의 결정을 촬영한 사진 입니다. 우리가 듣기 좋아하는 말이나 행복한 말을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아주 일그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에이모토 마사루는 물도 사람과 똑같이 감정을 느끼고 그 의미를 이해하여 결정의 형태를 바꾼다고 말 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물 실험을 통해서 물에도 의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아가 물은 정보를 전사하기 때문에 바닷물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생명 이야기를, 빙하는 유구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퐌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의 몸에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성격을 좌지우지 하지 않겠느냐는 그런 생각.. 어찌보면 터무니 없는 생각 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저도 나름대로 연구한 내용이 있어 잠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인간에게서 물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이 형성되는 최초의 시기인 수정란 때는 99%가 물이라고 합니다. 막 태어났을 때는 90%, 완전히 성장하면 70%, 죽을 때는 약 50% 정도가 됩니다. 갈수록 몸 속에 물의 비율이 줄어 들기는 하지만 대충 보더라도 인간은 거의 온몸이 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은 몸에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5%정도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12%정도 부족하면 죽게 된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면 물이 좋네 어디를 가면 물이 안좋네~ 풍수학적으로 볼 때도 배산임수나 수맥에 관한 내용들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물에 민감하며 일상 생활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혈액형에 따라서 성격이 틀리고 같은 혈액형은 비슷한 성격 유형을 보인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혈액형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이 어떤 유형으로 나타나는지 적어놓은 글들을 보셨을 겁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 혈액형 A, B, O, AB 마다 같은 혈액형 끼리는 거의 같은 성격 형태를 다른 혈액형 끼리는 다른 성격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도 그런 글들을 보고 재미삼아 어릴 때부터 제 주변의 사람들에게 혈액형을 자주 묻고 그 혈액형에 따라 성격을 맞추는 놀이를 즐겨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놀이를 즐기다 보니 진짜로 사람들의 혈액형 마다 비슷한 유형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되었죠.. 에이모토 마사루의 물의 결정 실험과 사람의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 혈액형의 관계를 말입니다~



혈액형과 사람의 성격, 물의 기분에 의해 결정된다??


고민 끝에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의 몸에 들어있는 70% 의 물.. 그 물을 포함하고 있는 혈액..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혈액형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런 혈액형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결정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정해진 혈액들의 성분인 물은 사람마다 틀리다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주변의 말이나 상황에 따라 물의 결정이 달라지듯 나타나는 성격이 다르거나 같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아직까지 어디서도 연구된 내용은 없지만 충분히 연구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 되네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너무 화내지는 마세요ㅎ

긴 글 읽어 주신다고 감사했구요. 재밋게 읽으셨다면 추천 꾹꾹 눌러주고 가세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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