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삽질이란 이런건가요??

군대 있으면서 삽질이란 삽질은 다 해봤지만 이런 어리버리한 삽질은 처음 보는군요...

포크레인 안에 기사도 있는 것 같은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앉아서 팔짱이나 끼고 있고...
다른 인부들은 포크레인 버켓에 삽질로 모래 퍼넣고 있고... 이 무슨 어리버리의 극치인가요...

기름값이 없어서 못돌린다면 이해하겠지만 포크레인으로 한 삽 푸면 끝날 일을 세명이서 삽질하다니...
어느나라인지 참... 보고 있으면서도 속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