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게 정산 때문에 잠시 나갔었는데 와~ 이건 더워도 너무 덥더라. 집에서 에어컨 쐬다 나가서 그런지 더위가 한층더 심해진 느낌이었다.
정산하고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친한 단골손님한테 오늘 완전 덥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 오늘은 어제 보다 그나마 안더운 것 같다고 어제는 진짜 죽을 것 같았다고 했다.
헐.. 내가 그럼 이정도로 집에서 안나왔다는 말인가?? 하긴 가게 안나간지 이틀이 지났으니 한참 더울때 나가지 않은건 맞긴 맞다.
우쨧든.. 이제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매년 이정도로 더웠던 것 같은데 역시나 더위는 쉽게 적응이 안된다. 아마 내 몸에 워낙 열이 많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할터이다.
가게 정산 잘 끝내고 집에 왔으니 이제 블로그 글 쓰면서 앞날을 위한 대비를 해봐야겠다. 돈 나올 구멍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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