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으로 등산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가야산 전구간 등반코스 (지도, 소요시간 포함)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야산 등산코스는 ①가야산 소리길 코스, ②가야산 1코스, ③남산제일봉 1코스, ④만물상 코스, ⑤남산제일봉 2코스, ⑥가야산 2코스 등 6가지 코스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각 가야산 등산코스는 중간 중간 난이도가 상/중/하로 바뀌기 때문에 코스를 정하고 등산하기 전에 충분히 해당 가야산 등반코스를 숙지하신 후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가야산 소리길 코스
⊙상세구간 : 대장경테마파크~농산정~영산교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2 시간 30분 거리 : 6. ㎞ 난이도 : 하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굽이 마다 계절 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며, 길이 험하지 않고 저지대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약 6km 가량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힐링 탐방로이다.
가야산 1코스
⊙상세구간 : 해인사입구~토신골~가야산(상왕봉) 정상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2 시간 30분 거리 : 4. ㎞ 난이도 : 중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및 장경판전을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곳.
가야산 1코스는 가야산 정상을 향하는 첫 번째 탐방로이며 산행을 통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해인사 범종소리, 팔만대장경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정신 건강까지 이롭게 할 수 있는 탐방로이다.
남산제일봉 1코스
⊙상세구간 : 청량동탐방지원센터~전망대~남산제일봉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1 시간 50분 거리 : 2.3 ㎞ 난이도 : 중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탐방로 입구에서 청량사석조여래좌상, 청량사삼층석탑, 청량사석등 보물 세 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 알짜배기 탐방로.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느끼고 기암 괴석들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 2.3㎞로 조성된 탐방로로 입구부터 가파른 오르막길로 조성되어있어 안전을 위한 SLOW 탐방이 필요한 곳이며 청량사 및 보물 3점과 탁 트인 경관을 같이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 만물상 코스
⊙상세구간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서성재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2 시간 20분 거리 : 2.8 ㎞ 난이도 : 상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가지의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고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곳.
가야산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이라 불리고 정견모주와 이비가지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야산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만물상 탐방로는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해야하는 험준한 탐방로이며 산행 전 준비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자 가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다.
남산제일봉 2코스
⊙상세구간 : 해인관광호텔~오봉산중턱~남산제일봉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1 시간 30분 거리 : 2.6 ㎞ 난이도 : 하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가족, 연인과 함께 건강한 웃음 만드는 남산제일봉 2코스.
산행 초보자들도 힘들이지 않고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코스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코스 쉬운 코스라도 산행 전 준비운동은 필수!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인 만큼 탐방시간도 짧은 남산제일봉 왕복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산행이 끝난 후 소리길, 해인사 등을 더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가야산 2코스
⊙상세구간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서성재~칠불봉~가야산(상왕봉)정상
⊙일정 : 당일
⊙소요시간 : 02 시간 40분 거리 : 4. ㎞ 난이도 : 중
⊙연락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0
- 서성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향긋한 솔내음을 맡으며 노송들의 기운 받으며 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
- 정견모주와 일곱 아들의 전설이 얽힌 칠불봉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옆 백운교를 지나 백운 1,2,3,4교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약 2.2km의 계곡을 타고 오르다 보면 시원한 계곡 물 소리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코스이다.
이상으로 가야산 등산코스 추천 (소리길 코스, 만물상 코스) 소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난이도가 '하'인 구간부터 공략해보시고 조금씩 산행이 익숙해지면 중 → 상으로 다른 가야산 등산코스를 공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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