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데일리 메일>
그 주인공은 영국 사우스 웨일즈 카디프 럼니 지역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아담 더비라는 젊은 남성으로 손님이 준 6파운드(한화 약 1만원)로 재미삼아 구매한 3장의 복권 중 한장이 당첨되면서 한순간에 일확천금의 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부인 나프탈리아와 다섯 명의 아이를 위해 일주일에 5일 이상을 꼬박 택시만 운전하며 생계를 이어 온 더비는 이번에 받게 된 돈으로 가족들을 위한 고급 주택으로 이사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합니다.
앞으로 택시 운전을 계속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또 엄청난 팁을 받게 될지 누가 알겠느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합니다.
그의 얼굴을 보니 행복이 그냥 줄줄 흘러 내리네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한 하늘이 준 선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번씩 복권을 구매하긴 하지만 당첨되는 분들을 보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부럽지는 않습니다!ㅎ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