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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유용한정보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7. 15.

 

속초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강원도 속초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속초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속초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속초 등대전망대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

 

 

-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강점기 때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석봉도자기미술관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로 156)

 

 

- 석봉도자기미술관은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도치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속초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물 속 깊이 투명한 청초호와 청초호 수변공원은 미술관과 어울려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케 한다. 미술관에 접한 2,000여평의 주차장은 시에서 조성한 공용주차장으로 속초에 오는 관광버스를 일시에 수용할 수 있고 사통팔달의 진입로가 초행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같이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춘 본 미술관은 서울에서 육로로 3시간, 양양국제공항과 미시령길 등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속초 엑스포타워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로 72)

 

 

- 속초시 조양동 청초호변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속의 하이테크 전망타워로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적 형태는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나선형의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높이는 74m, 수용인원은 100여명 정도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와 대청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나 야경이 아름다우며, 주변에 청초호 철새도래지 관측대가 있다.

 

 

 

 

 

 아바이마을 갯배 (강원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39)

 

 

- 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바로 ‘갯배(도선, 渡船)’이다. 이 갯배는 긴 선 두 가닥을 매어 놓고 철선하나에 각각 배를 1대씩 고정시켜 갈구리를 철선에 걸어 당기면서 배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운행하고 있다.


물론 승선하는 사람은 노약자를 제외 하고는 모두 갈고리로 이배 를 끌어야만 청초호의 수로를 건널 수 있다. 속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 갯배를 타 보는것은 색다른 경험을 전해 준다.


이곳은 조양동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생기기전에는 중앙동에서 대부분 무동력 운반선인 갯배를 이용하여 왕래했으므로 자연히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청호동의 상징물인 이른바'5구 도선장'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실어 날랐다. 아직도 함남 북청군 신창읍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갯배 입구에는 '북청상회'와 같이 함경도 지명을 딴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속초시내와 청호동 아바이 마을을 이어주는 갯배는 속초를 찾은 이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매력을 안겨준다.

 

 

 

 

 

 대포항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1길 6-13)

 

 

- 설악산 기슭의 깨끗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항은 남쪽에서 속초시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수 있으며 설악산이 두드러진 관광지로 바뀜에 따라 고급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속초가 개항되기 이전에도 설악산이 있었던 것처럼 속초가 알려지기 전에 이미 대포항은 널리 소개되었던 곳이다.


일제 때는 물론이고 6.25 사변을 전후로 이 시기에 발행된 우리나라 지도에 속초는 나와있지 않지만 동해안쪽을 보면 부산항, 호항, 묵호항, 대포항, 장전항, 원산항 등 항구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937년 7월 1일자로 양양군 도천면 대포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속초리로 옮겨갔고, 이어 청초호 주변을 다듬어 속초항이 태어나면서는 대부분의 화물선과 어선들이 여기로 들르게 됨에 따라 1942년 10월 1일자로부터 속초읍이 탄생하였으니 대포항은 한낱 어선 몇척이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전락해 버렸다.


최근에와서는 어항으로서의 대포보다는 관광지로서의 대포로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대포항이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 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포동의 횟집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설악 워터피아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2983번길 88)

 

 

- 푸른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설악산의 자연 조건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설악워터피아는 100%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시설과 물놀이시설을 갖춘 종합 온천 테마파크이다. 워터피아는 스파동과 아쿠아동으로 나뉜다. 주요시설로는 온천사우나, 물놀이시설, 옥외레저스파 등이 있다. 특히 온천사우나의 노천탕은 야외에서 설악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 밖에 낙수탕, 원목탕, 기포탕 등 다양한 종류의 탕과 가족이나 연인들이 오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섭씨 49도의 설악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이처럼 사계절 온천욕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다른 스파와 차별화될 수 있는 곳이다.

 

 

 

 

 

 설악 케이블카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 가장 짧은 시간에 설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성수기(여름 피서철, 가을 단풍철)와 주말에는 표를 끊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탐방객이 많은 설악의 명소이다. 비수기에는 표만 끊으면 바로 승차할 수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권금성 일대의 깎아낸 듯한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소공원 일대와 멀리 북쪽으로 보이는 저항령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동북쪽으로는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20~30분 정도 산행을 하면 권금성에 이른다. 이 곳에서는 외설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불안하지는 않고 적당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안내방송을 따라서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 1954년도 시장택지조성에 의거 목조건물로 임시개설된 건물이 1982년도 중앙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의거 현재의 주상복합 중앙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5,436㎡), 449개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수산물 판매 및 횟집, 지상 1,2층은 일반 도·소매업(식품 및 의류상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명칭은 속초 관광 수산시장으로 변경되었다. 속초관광수산물시장은 쇼핑카트를 비치함은 물론 고객쉼터와 수유실, 무인민원발급기, 간이쉼터, 350대 동시 주차 가능한 대형주차장 등을 마련해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흥사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 신라 진덕여왕 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16대 인조 22년(1644년)에 영서(靈瑞), 연옥(蓮玉), 혜원(惠元)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했다. 이 절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 된 범종과 조선 순조께서 하사하신 청동시루, 극락보전(지방문화재 14호), 경판(지방문화재 15호), 보제루(지방문화재 104호), 향성사지 3층석탑(보물 제443호) 및 삼불상, 명부전, 선제루, 칠성각 등이 남아 있다.


·등산로
* 설악동 - 비선대 - 양폭 - 희운각 - 대청봉(11㎞, 7시간 소요)
* 설악동 - 비선대 - 마등령 - 백담사(인제) (16㎞, 7시간 소요)
* 설악동 - 신흥사 - 계조암 - 울산바위 (3.8㎞, 2시간 소요)
* 설악동 - 육담폭포 - 비룡폭포 (2.6㎞, 1시간 소요)
* 설악동 - 비선대 - 금강굴 (3.6㎞, 1시간 30분 소요)
* 용대리 -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 봉정암 - 소청봉 - 중청봉 - 대청봉(20km, 9시간 30분 소요)
* 오색 - 설악폭포 - 대청봉(5km, 4시간 30분 소요)

 

 

 

 

 

 청초호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일대)

 

 

- 청초호는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다와 이어진 하구를 넓혀 속초에서 바다로 나가는 문이 되어있다. 인근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이름이 높다. 주변에는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를 상징하는 73.4m의 전망대와 아이맥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있으며, 해상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이상으로 '속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속초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속초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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