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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유용한정보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6. 23.

 

통영으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통영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통영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통영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통영항 (경남 통영시 서호동)

 

 

-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통영항은 1963년 9월에 개항하여 주로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무역항이다. 통영항은 부산, 여수, 사천, 마천, 진해, 거제 등과 그 밖에 인근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일반 여객선, 쾌속선 등이 정기 및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동쪽 중심지로서 관광객이 몰리므로 관광항만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서호시장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09-3)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으며(면적 4,512㎡),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바다를 매립한 곳으로 일본에서 귀국한 동포들의 임시주거지로 삼았으며 이들이 아침시간대에 상행위를 하면서 점차 사설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새로 생긴터라 하여 새터시장, 아침시장, 아적재자라고도 한다.

 

 

 

 

 동피랑마을 (경상남도 통영시 통피랑길 100)

 

 

-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인 것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동피랑'이 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십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 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볼만 하다.

 

 

 

 

 통영 세병관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남망산 조각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길 139)

 

 

-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 라는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제영임을 증명해준다. 1995년 1월시군 통폐합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세계 10개국 유명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1997년에 조성된 남망산 조각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 넓고 확 트인 공간이 주는 시원함이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청마 유치환 생가 (경상남도 통영시 망일1길 82)

 

 

* 한국시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깃발”의 시인 청마 유치환

- 통영은 청마 유치환선생의 고향이다. 통영대교에서 멀지 않은 정량동 망일봉 기슭 눈부신 하늘빛이 어질어질하고 솔향이 짙은 이곳에 청마의 옛 생가 모습을 갖추어 복원하였다. 문학관과 같이 하고 있는 이곳은 청마의 삶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가 있다.

 

※ 청마생가는 통영시 태평동 552번지였으나,도시의 발전으로 부지가 협소하여 제자리에 생가를 복원할 수 없어 부득이 현 장소에 옛날 생가형의 모습을 갖추어 복원하였다

 

 

 

 

 이순신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 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

 

 

 

 

 충렬사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 통영 충렬사(統營 忠烈祠)는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명정동)에 있는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사우(祠宇)이다. 조선 시대의 건물로 이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셔 두었다. 1973년 6월 11일 사적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1606년(선조 39) 왕명을 받아 이운룡(李雲龍)이 건립하였고, 1663년(현종 4년) 사액(賜額)되었다. 정조어제기판(正祖御製記板)과 명나라에서 이충무공에게 내린 8가지의 하사품이 보관되어 있고, 정문 밖에는 타루비(墮淚碑) 등이 세워져 있다.

 

 

 

 

 통영대교 (경남 통영시 미수1동, 미수2동~당동)

 

 

- 통영 운하위에 당동~보디섬~미수동을 잇는 총연장 591m, 폭 20m의 통영대교는 상판 아치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푸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이 조명이 수면에 투영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이 일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이자 낭만적인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이상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통영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통영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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