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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배꼽에서 1400여종 박테리아 발견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미생물 연구팀이 지원자 95명의 배꼽에서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정밀검사 한 결과 "1,400여종의 변종 박테리아를 발견 했으며, 이 가운데 662종은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이었다"고 지난 7월 8일 영국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합니다. 연구팀은 "사람은 누구나 배꼽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배꼽을 잘 닦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같은 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다행히 변종 박테리아의 80%는 인체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40여종의 박테리아로부터 변이된 것으로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또한 배꼽 관리 여부에 따라 사람마다 큰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배꼽 조직 샘플을 제공한 한 기자의 배꼽에서는 53종의 박테리아가 발견되었으며, 바다에서만 발견된 희귀종 박테리아 '마리모나스'와 일본 토양 외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조르지나'라는 박테리아가 검출돼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한편, 같은 회사동료의 몸에서는 변종 바이러스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는데 그는 평소 자신의 배꼽을 자주 닦아 왔다고 밝혀, 배꼽 청결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줬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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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때 제거 방법 | |
 배꼽은 다른 피부보다 얇아 예전부터 '신궐'이라는 급소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함부로 만지지 말라는 소리를 자주 하셨는데요.. 이 때문인지 보통 자신의 배꼽을 보면 때가 잔뜩 끼여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배꼽에 때가 잔뜩 끼어있게 되면 위 연구와 같이 박테리아의 소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청결하게 닦아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간혹 일부 분들이 배꼽때를 손이나 이쑤시개, 볼펜 등으로 후벼 파시거나 샤워할 때 이태리 타올로 손가락을 넣어 닦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방법들은 배꼽을 자극하고 차칫 상처로 인해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로션을 배꼽에 적당히 채워놓고 20~30초 정도 기다립니다. 2. 면봉을 이용하여 로션이 채워져 있는 배꼽 표면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3. 면봉으로 채워져 있는 로션을 적당히 덜어 냅니다. 4. 배꼽 때가 있는 부분을 면봉으로 살살 문질러 빼 줍니다. 5. 깨끗한 면봉으로 청결하게 다시 한번 닦아줍니다. ※ 주의 : 배꼽때 제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절대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배꼽때를 잘못 제거하다보면 오히려 배꼽에 자극을 주어 아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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