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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정체불명 물질, 알래스카에서 오렌지색의 정체불명 물질이 해변과 온 마을을 뒤덮었다는군요

퐌다 2011. 8. 9. 11:52

알래스카에 정체불명의 물질이 해변과 온 마을을 뒤덮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어 해외언론과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미국의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 주 카발리나의 해변과 집 지붕 등 마을전체에서 정체불명의 오렌지색 물질이 발견돼 주민들이 공포스러워하고 있다고"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어 발견된 물질에 대해서는 "오렌지색 네온 빛깔을 띄고 있으며 만지면 끈적거리며 기름 같은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물질은 카발리나 남동쪽으로 240km 떨어진 버클랜드 강에서도 목격 됐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알래스카 주 환경복지부는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물질에 대해 알래스카 페어뱅크 대학교와 남 캘리포니아 해양 및 대기관리 연구소 실험실에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직 기름이나 오염물질이라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 정확한 성분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 정체불명의 물질은 3일 저녁에 내린 비와 함께 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정체불명 물질...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