퐌다의 일상다반사

이게 블로그가 제대로 살아난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퐌다 2015. 10. 25. 12:24

3일 전에 블로그에 글 쓰면서 네이버에서 다시 제대로 검색되길 바란다고 적었는데요. 마지막으로 글 쓴 적이 8월달이다보니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휴면블로그로 적용되어 10월 22일에 쓴 글이 정확하게 72시간이 지난 후인 오늘 검색등록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이야 뭐 워낙 오랜된 블로그이기 때문에 휴면만 풀리면 당연히 검색되는 거였고 제가 바랬던건 제가 쓴 글이 일부 제목만 검색 했을때도 검색상위에서 볼 수 있냐 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좀 애매한게 일부 제목으로 검색했을때 상위에 뜨긴 하지만 3페이지 첫번째가 아닌 2페이지 첫번째에 글이 박혀있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저품질 블로그는 회생가능성이 없는 3페이지 첫번째에 글이 박혀 무슨 글을 쓰더라도 딱 그자리에 글이 떠 이도저도 하지 못하는 블로그가 되는데 저는 그것도 아니고 일부 제목으로는 상위 2~3위에 뜨는데 제일 앞자리 단어를 검색하면 2페이지 첫번째에 글이 떠서 이게 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노린 글을 쓴지가 너무 오래되어 현재 어떤 흐름으로 블로그글들이 검색등록되는지 알수 없지만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본 경험으로써는 이제 어느정도 회생을 가능성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닌라가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드는데요. 오늘 이 글을 발행해봄으로써 휴면이 풀린 이상황에 블로그가 살아 날 수 있을 것인가를 다시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네이버를 버릴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그들의 입맛에 맞게 글을 써서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