퐌다의 일상다반사

뇌성마비 동생 위해 철인 3종 경기, 장애인 동생 위해 헌신한 8세 꼬마

퐌다 2014. 7. 24. 17:05
뇌성마비 동생 위해 철인 3종 경기, 장애인 동생 위해 헌신한 8세 꼬마

가족 중, 중증 장애가 있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 했다는

뜻깊은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철인 3종 경기라고 하면 보통 성인 어른들도 완주하기 힘든 경기로 알고 있는데

8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꼬마 남자 아이가

뇌성마비에 걸려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6살 남동생을 위해 이 힘든 경기에 출전했다는

좀 어메이징 하면서 감동적인 사연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진 속에서 자전거를 몰고 있는 어린아이가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8살 형이고

뒤쪽 수레에 타고 있는 아이가 6살 동생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진만 본다면 그냥 재미를 위해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신다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철인 3종 경기는 수영으로 시작해 싸이틀, 마라톤으로 끝이나는데요.

얼마나 오랜 거리를 완주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픈 동생을 끝까지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저 아이 보다 나이 많은 제가 더 많이 보고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애를 가진 동생을 위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어린 나이기에 아무런 꾸밈없는 그 순수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더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둘 어린친구들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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