퐌다의 블로그 이야기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여러분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퐌다 2014. 7. 15. 15:27


블로그로 수익을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블로그 개설을 하자마자 어떻게 하면 수익을 올릴지 부터 고민하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수익글을 남발하는걸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블로그로 수익 내시는 분들 보면 보통 두 부류가 있는데

정보성 글과 수익글을 적절히 분배해 하나의 블로그로 끝까지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과

다수의 블로그를 계속 생성하여 최단시간에 지수를 올려 수익글로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 입니다.

어느쪽이든 수익이 나는건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장단점이라면 하나의 블로그로 오랫동안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은

블로그에 대한 애착도 높고 기술적인 부분 포함하여 정보성 글들도 꽤 알차게 적으신다는 점 입니다.

단점이라면 하나의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블로그 저품질시 매우 타격이 크다는 점인데요.

하나의 블로그만 운영하신 분들은 솔직히 글 쓰는 기술이나 상단 공략 방법 정도만 아시지

블로그 전체에 위험이 닥쳤을때는 딱히 살아날 방도를 정확히 모든다는 점 입니다.

여러개의 블로그를 계속해서 생성하여 글 쓰시는 분들의 경우는

보통 네이버를 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음쪽을 노려도 괜찮지만 아직까지는

네이버 검색에 최적화된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개설하여 수익글을 쓰는게 아무래도 이득이겠지요.

이런 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하나의 블로그만 하시는 분들 만큼 글쓰는 스킬이나 상단 공략 방법도 잘 아는데요.

특히 블로그가 나락으로 빠졌을때 쓰던 블로그를 버리고 바로 다음 블로그로 넘어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인면에서는 굉장히 메리트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의 단점은 상당한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는 점인데요.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계속적으로 블로그를 찍어내면 결국에는 지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밖에 여러 방법으로 수익을 내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충 이렇게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이렇게 간단한 주제의 글을 쓰는데도 장문이 글이 된 걸 보니

앞으로 써나갈 방대한양의 제 지식이 무섭기까지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술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부류의 블로거 분들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유동적인 부분에서는 그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얘기가 상당히 길어졌는데요. 별로 쓰잘대기 없는 얘기들이었지만

어느정도 부류를 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긴 글을 이용하여 부류를 정리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