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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

글을 매일 작성한다는 건 힘든 일이다 일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운동하는 것도 그렇고 매일 꾸준히 무언가는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근데 잠자고 일어나고 밥 먹고 노는 것은 누구나 매일 하고 있으며 지겹거나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마 억지로 해야하는 것과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것의 차이일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일, 공부, 운동을 먹고 자고 노는 것만큼 좋아할 수도 있다. 이는 그사람들에겐 일, 공부, 운동이 생활의 일부이고 그것들을 행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게 글 쓰는 일은 때로는 즐겁기도 하고 때로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일 때도 있다. 하지만 정말 글이 쓰기 싫었던 적은 없었다. 왜냐면 나에게 큰 수익을 주는 도구이자 놀이였기 때문이다. 글쓰는 것을 직업으로 택하고 있는 사람은 어.. 2018. 7. 24.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오늘 가게 정산 때문에 잠시 나갔었는데 와~ 이건 더워도 너무 덥더라. 집에서 에어컨 쐬다 나가서 그런지 더위가 한층더 심해진 느낌이었다. 정산하고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친한 단골손님한테 오늘 완전 덥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 오늘은 어제 보다 그나마 안더운 것 같다고 어제는 진짜 죽을 것 같았다고 했다. 헐.. 내가 그럼 이정도로 집에서 안나왔다는 말인가?? 하긴 가게 안나간지 이틀이 지났으니 한참 더울때 나가지 않은건 맞긴 맞다. 우쨧든.. 이제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매년 이정도로 더웠던 것 같은데 역시나 더위는 쉽게 적응이 안된다. 아마 내 몸에 워낙 열이 많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할터이다. 가게 정산 잘 끝내고 집에 왔으니 이제 블로그 글 쓰면서 앞날을 위한 대비를 해봐..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