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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670화 번역 리뷰 - 눈보라 맑은 뒤 슬라임

by 퐌다 2012. 6. 8.


원피스 670화 번역 리뷰 - 눈보라 맑은 뒤 슬라임


이번주에 올라온 원피스 670화 번역 리뷰를
한 번 올려볼까 하는데요.
글재주는 없지만 이번 번역본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소소히 풀어 볼까 합니다.
번역본 캡쳐를 첨부해서 같이 올려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저작권에 걸린다니
할 수 없이 미소녀 이미지와 함께
글로써 술~술~ 적어 볼까 합니다~ㅎ

 


이번 원피스 670화 번역본에서는
루피와 스모커의 대결이 초반부터 전개되는데요.
원피스를 오랫동안 보셨던 분들이면 잘 아실테지만
이미 오랜 숙적인 루피와 스모커의 대결이라
흥미진진한 전투씬이 기대됐던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타시기와 몸이 바뀐 사실을 안 루피가
싸움을 다음으로 미루면서 뭔가 어정쩡하게
싸움이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원래 루피 성격상 알고도 싸울리는 없기 때문에
몸이 바뀐 것을 알아낸 순간부터 요상한 느낌이 들더라니
결국에는 싸움이 다음으로 미뤄지더군요..ㅎ

 


우쨧든~!! 루피와 스모커의 싸움은 이렇게 일단락되고
프랑키가 문을 부수면서 루피, 로빈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진행 되려던 찰나~!!
느닷없이 하늘에서 거대슬라임의
분신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는데요;;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신의 분신들을 불 타는 땅에서
얼어 붙은 땅으로 쏘아올린다고 하는데...
모든 분신들이 얼어 붙은 땅으로 넘어오면
어떤 상황들이 전개될지 매우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꼭꼭 숨어있던 시저 크라운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이 하더니만
루피에게 붙잡히는 조금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과연 작가가 의도하는 방향이
진정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쉽게 끝낼리는 없으니깐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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