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퐌다의 유용한정보

경북 영덕 가볼만한곳

by 퐌다 2017. 9. 13.

 

경북 영덕으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영덕 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영덕 가볼만한곳 추천 지역은 '경북 영덕관광포털'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 되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맞이공원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번지

⊙문의전화 : 054-730-7052~3

 

- 64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 바다와 뒷면 넓은 초 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해맞이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1천 500여개의 나무계단이 파고라와 파고라를, 해안도로와 바다까지를 얼기 설기 엮어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전망테크가 두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 - 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특히 가장 선명 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삼사해상공원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8-2

⊙문의전화 : 054-730-6790

 

-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을 잇는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지역음악동호회가 참여하는 관광명소 주말공연이 열려 삼사해상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영덕 도천리 도천숲

 

 

⊙주소 : 경북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 75-3

 

- 도천숲은 400년 전 마을이 생길 때 조성한 숲으로, 한때는 숲의 규모가 산에서부터 하천을 따라 남쪽 국시당들까지 이어질 정도로 커서 이 ‘울타리’ 덕에 영덕 제일의 부자마을이었다 하며 화재와 경작 등으로 지금 규모로 줄음. 숲을 만든 이유는 앞산의 뱀머리(사두혈) 형상이 마을을 위협하므로 이를 막기 위한 풍수적인 이유로 만들었다고 전한다.


수종은 느티나무·팽나무·말채나무 등 173주가 분포하고 있으며, 수령은 100~200년, 수고 15~20m, 가슴높이 둘레 50~388cm 정도를 하고 있다. 또한 마을숲의 조성원리와 유래가 잘 살아있으며, 숲 안에는 대마를 땅 속 구덩이에서 삶아 옷을 만들던 “삼굿”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마을숲의 이용 등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숲의 당집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대보름에 지내는데 마을청년들이 모두 참여하는 점이 독특하며, 한동안 마을을 떠날 때도 이 당집에 인사를 올리고 떠나고, 나뭇가지 하나라도 가져가지 않는 등 자연과 함께 한 선조의 의식을 보여주는 문화·민속적 가치가 있다.

 

 

 

 

 

 영덕 팔각산

 

 

⊙주소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주응리

⊙문의전화 : 054-730-6311

 

-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 가면(신양리), 청송방면으로 가는 (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한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고래불 해수욕장

 

 

⊙주소 : 병곡면 병곡리 195-7지번선부터 덕천리 송천내 면경계 지점까지

⊙문의전화 : 054-730-7802

 

-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리에 달해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괴시리 전통마을

 

 

⊙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문의전화 : 054-730-6395

 

- 괴시전통마을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사대부들의 주택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문화와 예절이 훌륭하게 전승(傳承)되고 있다. 또한 영양 남씨 괴시파종택(槐市派宗宅:경북 민속자료 제75호)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와 전통고가 30여 호가 남아 있어 조상들의 생활과 멋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해마다 학자들과 학생,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격년제로 마을에서는 "목은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영덕풍력발전단지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70번지

⊙문의전화 : 054-734-5871

 

-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6만 6,117㎡이다. 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1년여 동안 건설하고, 2005년 3월 21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총 시설용량은 39.6MW로, 1,650kW급 풍력발전기 24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밖에 변전소 1동, 송전선로,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발전량은 연간 9만 6,680MWh로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인데 이는 영덕군민 전체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신돌석장군유적지

 

 

⊙주소 :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528-2

⊙문의전화 : 054-734-6397

 

- 한말 유일한 평민장군인 신돌석장군의 본은 평산이고, 자는 순경이며, 호는 장산이고, 본명은 태호입니다. 이명으로는 돌석과 태홍, 태을, 대호이며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군에서는 신장군의 항일정신을 후대에 남기고 본받고자 축산면 도곡리에 생가를 복원시키고(1996년) 성역화공원(1999년)을 조성하였다. 생가는 장군의 부친 신석주가 1850년경에 지은 집이다.


그의 생가는 일본 관헌들이 우리민족의 독립의지를 꺽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1940년에 초가집 생가를 불태워 상량주 및 연목 일부가 전소되었으나 1942년 상량주 및 연목 일부를 새로이 세워 기와집으로 꾸몄다가 1995년 당초 건립시의 초가집으로 복원했다. 그리고 장군이 태어난 생가로부터 2.3km 떨어진 곳에 유적지를 조성하였으며, 유적지는 1995년도에 착공하여 1999년 11월 18일 준공되었고, 2005년 6월 22일 추가 조성되었다.

 

 

 

이상으로 '경북 영덕 가볼만한곳' 안내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영덕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영덕관광포털'을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영덕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