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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유용한정보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by 퐌다 2017. 4. 29.

 

인천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인천 지역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인천 여행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인천 관광명소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10곳을 선정해서 제공해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미 관광특구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연안·신흥·북성·동인천동 일원)

 

 

- 월미관광특구는 인천의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앞바다와 접한 항구를 통해 근대 문물이 유입된 까닭에 개항기의 역사가 담긴 근대 건축물과 근대 문화유산도 풍부하다.


월미관광특구에 개항장에 포함되는 차이나타운은 한국으로 건너와 살아가는 중국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중국식 식당과 근대박물관, 전시관 등이 있다. 매년 봄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와 송월동 동화마을축제가 열린다.


월미도에는 우리 선조들의 이민사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유원시설이 있어 젊은이들의 여가와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에도 여행자가 끊이지 않는 월미문화의거리에는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횟집과 감각적인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월미공원의 월미전망대에 오르면 항구와 시내의 전경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다.


항구에 접한 연안부두에서는 어시장의 풍물과 여객선이 오가는 부두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바다낚시와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거나 바다를 낀 해양광장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 월미 관광특구 현황
1) 범위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연안·신흥·북성·동인천동 일원
2) 면적 : 3,000,898㎡
3) 관광특구 지정일 : 2001년 6월 26일

 

 

 

 

 

 인천대교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대교고속도로 3 (운남동))

 

 

- 첨단공학의 집합체로 수많은 기록과 화제를 낳은 인천대교가 52개월의 역사 끝에 드디어 2009년 10월 16일 개통했다.


바다를 가로지는 그 길이와 웅장함에 사업기간 내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또한 국내 최초로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외국인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시공과 시행을 분리한 국제금융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사업추진방식의 혁신성으로도 높이 평가되었다.


21.38km로 우리나라 최장 다리가 된 인천대교는 다리 길이로는 세계7위, 교량으로 연결된 18.38km의 사장교 길이로는 세계6위, 주탑과 주탑 사이를 가리키는 주경간 800m 거리의 사장교 규모로는 세계5위이다.


2조 4,234억이 투입된 총 21.38km의 인천대교는 해상교량 부분 12.34km이며, 왕복 6차선이며, 인천대교의 하이라이트인 주탑 높이는 230.5m로 63빌딩 높이에 육박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것이다.


인천대교를 달릴 때, 첫 번째는 바다를 가르는 청량감에, 두 번째는 차를 춤추게 하는 거친 바람에, 마지막의 거대한 주탑의 위세에 놀라게 될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여신상,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 비견되는 인천의 인천대교를 꼭 한번 드라이브 해보시길 권한다.


인천대교는 국제비지니스 도시로 발돋움하는 송도와 국제공항이 갖춰 세계적 물류복합단지로 조성중인 영종을 20분안에 연결하며, 제2, 제3경인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남부 및 수도권 이남의 인천공항까지의 통행시간은 40분 이상 단축된다.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13번길 15 (을왕동))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 ‘용유도’ 에 펼쳐진 넓은 모래밭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단체 수련을 위한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 망둥어와 우럭·노래미·병어·준치 등도 많이 잡을 수 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석모도 수목원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 석모도수목원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인천나비공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26-47 (청천동))

 

 

-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나비를 주 테마로 조성된 자연공원이다.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배추흰나비 등의 나비가 번데기, 성충으로 변해가는 변태과정 및 숲과 관련한 생태계를 공부 할 수 있는 자연교육센터와 실제 살아있는 나비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투망으로 제작된 나비 생태원이 있어 나비의 생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배워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메밀, 벼 등이 자라는 흙의 정원, 다양한 계절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들꽃동산,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등을 관찰 할 수 있는 습지원,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제작한 타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소리동산, 물속에서 살아가는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생식물원 등이 있다.

 

 

 

 

 

 BMW 드라이빙센터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동로 136 (운서동))

 

 

-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트랙 체험이다. BMW 전 차종을 자유시승 할 수 있으며 정해진 트랙을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다. 아웃토반의 나라 독일의 차답게 달리는 쾌감을 여과 없이 제공한다. 주니어 트랙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미래 소비자 또한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안부두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항동7가))

 

 

- 서해 도서로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다. 싱싱한 생선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천종합어시장과 수협에서 직영하는 회센타 (일반시중가의 60~70%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남항부두가 있는가 하면 해수탕도 여러 곳 있다. 최근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우렁찬 뱃고동 소리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들을수 있는 곳, 연안부두는 해양도시로 인천 중구의 상징이며 미지의 섬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은 사시사철 늘 사람들이 붐빈다. 좀 더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생선을 사려는 이들이 이 곳을 찾기 때문이다. 인천 앞바다 일대는 황금어장이라는 찬사가 부끄럽지 않은 바다낚시 천국이다. 포인트는 덕적도, 풍도, 승붕도, 자월도, 이작도, 육도, 삼도, 창서, 부도, 백암, 영흥도를 모두 아우른다. 남항부두가 바로 바다낚시배들이 출항하는 곳, 개인적으로 출조하는 것은 물론 배 위에서 해상 세미나를 하거나 캠프할 곳, 해양레포츠를 알선하는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선박을 빌려 주기도 한다. 연안부두내 친수공원에는 봄~가을 매일밤 돌고래 분수쇼가 이루어지고 친수공원내에 장미덩쿨과 소규모 동물원이 있다.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장수동))

 

 

-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11개 도시자연공원(인천대공원, 중앙, 부평, 계양, 백마, 약사, 호봉, 연희, 불로1, 불로2, 검단) 중 한 공원으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89만 평)으로서 연차적 조성사업계(1982~2006년)에 의거 조성중에 있으며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이기도 하다.

 

 

 

 

 

 강화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17번지)

 

 

-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로서 사적 제 137호로 지정되었다. 길이 710cm, 높이 260cm, 넓이 550cm의 커다란 돌을 사용했으며, 형태는 북방식 고인돌로서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2000년 11월 29일 호주 케인즈 제 24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154번길 77 (논현동))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공원이다. 총 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른다.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광경, 소래포구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안내관과 생물벽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활동상황관 등이 조성되었다.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시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다.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 근처에는 붕어와 잉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담수연못도 있다. 1999년 6월에 개장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고가 밑에서 5분 정도를 더 가면 닿게 되는데, 입구에 수도권 해양생태공원-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이란 나무문을 높게 세워두었다.

 

 

 

이상으로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내를 모두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인천에는 상당히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좀더 다양한 여행지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인천 추천관광명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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