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말에 글 두개 정도 올리고 글을 쓰지 않다가 3일전에 새롭게 이쪽 블로그로 글을 발행해봤는데요. 따지고 보면 3개월만에 글이 올라온거라 네이버에서 휴면 블로그로 인식되어 글이 제대로 뜨지 않을 것이란 예측은 했지만 어김없이 3일째가 되는 오늘에서야 글이 등록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정 원한 것은 글이 등록된 것이 문제가 아닌 일부 제목으로 글을 검색 했을때 제가 원하는 자리에 글이 랭크되냐는 것이었는데요. 근데 이게 조금 애매한게 긴 글 제목 중 앞의 세단어로 글을 검색했을때는 똑같은 제목의 글이 없어 1페이지 1번째에 글이 검색되지만 앞 두개의 단어로 검색을 하면 2페이지 1번째에 글이 검색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어느정도 블로그지수가 쌓인 블로그는 앞의 첫단어나 두번째까지 단어로 검색 했을시 1페이지나 2페이지 중간쯤에 글이 검색되어야 하는데 이건 딱 고정적인 자리에 글이 검색되니 이 블로그가 저품질에서 제대로 풀린 것인지 아닌 것인지를 알 수 없어 조금 난감한 것 같습니다.
3일 전에 발행한 글 외에도 10월에 발행한 글 역시 똑같은 상황이라 이게 지금 현상태로 고착화된 것인지 아닌지를 오늘 글을 발행해 봄으로써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페이지 1번째 저품질 블로그는 많이 들어봤어도 2페이지 마지막 블로그는 또 처음이고, 저품질에 걸리면 제목 세번째 단어까지 검색을 해도 글이 1페이지 1번째에 뜨지 않아야 하는데 이건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패턴인 것 같습니다.
요즘 네이버가 상당히 자주 블로그 패턴을 바꾸는 것으로 아는데 제가 지금 딱 거리에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패턴으로 나아가는 것인지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이 글 발행해보고 다시 한번 분석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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