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퐌다의 일상다반사

비가 오니까 왠지 모르게 피곤하기도 하고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네요

by 퐌다 2014. 10. 21.
어제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하다보니 날씨도 우중충하고 힘도 좀 빠지는 것 같네요.

맑고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야 왠지 모를 힘도 나고 밝은 기운이 계속되는데

연이틀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가 되니 하루 종일 힘도 없고 모든게 하기 싫어지네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밖에서는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데요.

원래 그렇게 비를 싫어하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이상하게 비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요즘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한꺼번에 생기다보니 아마 이런 기분이 드는 것 같은데

오늘 하루는 이렇게 억지로라도 조심스럽게 넘기고 내일 부터는 힘 좀 내봐야겠습니다.


블로그 살리기로 마음 먹고 하루에 하나씩 글을 작성하기로 했기 때문에

모든게 귀찮은 지금 억지로 글을 작성하고 있긴 한데요.

억지로라도 글을 깨작깨작 적다보니 벌써 이렇게 많이 적게 되어 기분은 나름 좋네요.

뭐든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 오늘이 그런 날 같습니다.

열심히 해야겠단 마음만 있으면 귀차니즘이나 어떤 악조건이 있어도 하게되는 그런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 일상적인 글을 적으면 벌써 5일 연속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하루하루 어떻게 글을 적을지 고민하기 보다 그냥 냅다 글을 적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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